안녕하세요!

송파 영어학원의 자존심,

방이동 영어학원가의 앞선 학원,

베토영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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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년은 길고도 치열한 여정입니다.

이 여정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기 위해 학생들이 반드시 마음에 새겨야 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목표, 계획,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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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없는 공부는 지루하고 힘든 고문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분명한 목표가 있을 때 아이들은 힘든 순간에도 방향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목표 설정의 중요성’과 ‘계획과 실천을 통해 그것을 이루어가는 방법’에 대해 함께 나누며,

우리 아이들이 더 단단한 학습 태도와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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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건 대표님의 통찰력 있는 입시 이야기, 베토영어와 함께 살펴보시죠!

목표_계획_실천은 고등학생에게는 지침으로 삼아야 할 세 화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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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공부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최종의 결과를 위해서 달려야 합니다. 이 때 목표가 없다면 공부 자체는 고문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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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고 괴로워서 포기하고 싶거나, 방향을 잃고 이리저리 헤매게 되기 십상입니다. 최악의 경우 양쪽의 혼란 모두를 경험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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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공부라는 긴 여정에서 우리를 깨어 있고 움직이게 하는 유일한 동반자는 바로 목표입니다. 목표 없이 고등학교 공부를 ‘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지만 ‘잘’ 하기는 어렵습니다. 고등학생에게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목표 대학, 목표 학과입니다.

고등학생 입장에서 우선적인 목표는 대학 목표와 학과 목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과 목표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진로와 연계되는 것이 바로 학과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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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목표 학과)가 정해지지지 않으면 고등학교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진로가 정해져애 관련된 활동도 하고, 진로가 정해져야 관련된 책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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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교학점제 하에서 과목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도 ‘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과목이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개설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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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과목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진로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수행평가의 대부분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서 하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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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라는 단어가 쉽게 가슴에 들어오지 않아서 거부감이 나 느껴진다면 희망이란 말로 바꿔도 좋습니다. 목표 또는 희망은 우리로 하여금 힘들지만 도전 의식을 품게도 하고, 그것을 지속할 수 있는 지구력도 갖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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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목표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사람은 무언가에 성실하고도 열심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고등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진로와 관련된 학과 목표를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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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목표도 중요합니다. 목표 대학이 정해지면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경쟁자가 생깁니다. 그럼 그 경쟁자들이 어느 정도 노력을 하는지, 최소한 나도 그 정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학과 목표(진로) 뿐만 아니라 목표 대학도 중요한 것입니다.

목표 대학, 목표 학과 뿐만 아니라 시기에는 순간순간 여러 목표들을 세우게 됩니다. 물론 목표는 대개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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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면, 새로운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하나의 단편적인 성취에 자족해 새로운 목표를 세우지 못하고 현재에 안주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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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목표는 끊임없이 달성하고 새롭게 세우는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단순히 한 번의 시도와 한 번의 완료로 끝나는 셈입니다. 현재에 너무 쉽게 안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삶을 이어가야 하고, 이때 새로운 목표는 우리를 더욱 살아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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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우는 방법은, 대개 전투적인 수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예컨대 구체적으로 실행가능하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마감기한을 정해서 써서 붙이고 세부목표를 함께 생각하여 실천하라는, 주도면밀한 구성 전략과 함께 목표를 세울 별도의 시간까지 마련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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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목표는 그렇게 억지로, 일사분란하게 전투적으로 세우는 게 아닙니다. 물론 세부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그리는 것은 좋은 시도이지만, 대개 그런 목표는 시작도 전에 이룰 수 있을까 겁부터 나고, 따라서 실행할까 말까 망설이다 실행이 귀찮아지고, 실행방법 또한 모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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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첫 시도가 잘 안되면, 이건 안 된다고 제 풀에 포기하기도 그만큼 쉬워집니다. 물론 목표 세우는 것 자체가 그다지 간단하고 간편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종류의 활동은 아닙니다. 고작 한 두 시간을 들여서, 종이에 단편적인 쪽지를 쓰듯 손쉬운 과정이 아니란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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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소에 스스로의 삶과 비전에 대해서 충분한 분량의 시간과 생각, 끊임없는 고민을 하며 그리고 노력과 시행착오 겪어오고 있었다면 전투를 치루듯 목표를 세우자는 목표에 도전할 필요가 없이도 자연스레 자신의 목표가 떠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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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충분한 시간과 공을 들여가면서 자신에 대한 파악과 고민을 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 과정에서 끊임없는 자극과 스쳐가는 생각들이 하나씩 모여서 단단한 목표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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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꿈과 비전이 크더라도, 목표는 최대한 가까운 앞날에 대한 실현과 달성이 가능한 현실적인 것으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몸을 움직이려 하다 보면 스스로 뭔가를 시작하고자 열의를 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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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목표를 크고 넓게 잡는 경우, 즉 당장 뭔가를 시작할 수 없는 목표는 한낱 바램이자 소망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에 수반되는 불확실성의 모호함 때문에 이루어지기도 전에 우리에게서 떠나가 버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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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계획, 실천은 3년 간의 꾸준한 학습을 이어나가야 하는 고등학생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세 화두입니다. 목표 대학과 목표 학과를 정한 후 월계획, 주계획, 일계획을 세우고, 세운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고등학교 생활을 보람있게 마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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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진건의 입시메카 블로그 |작성자 김진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