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영어 #송파영어 의 자존심
#베토영어 입니다.
화창한 봄날, 마음은 벌써 바깥에 나가고 싶지만…!
우리 학생들은 지필평가 준비로 한창 바쁜 시기죠.
고생 많은 우리 베토베이비들, 그리고 곁에서 함께 애쓰시는 베토부모님들께
응원의 마음을 담아 오늘은 입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다시 3,058명으로 ‘회귀’
2025학년도에는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려 5,058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죠.
이에 따라 40개 의대로부터 교육 여건 및 수요 조사를 받고, 정원 배정까지 세부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의료계와 의대생들의 강한 반발로 결국 조정이 불가피해졌고,
최종적으로는 1,509명만 증원된 4,567명 규모로 2025학년도 모집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상황은 다들 아시는 대로입니다.
전공의 사직, 의대생의 집단 휴학 등으로 교육 현장이 마비되다시피 했고,
결국 2026학년도에는 증원이 철회되어, 다시 기존 정원인 3,058명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2024학년도 의대 입결이 다시 ‘기준’이 됩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난다는 소식에 2025학년도에는 재도전생, 반수생, 심지어 주경야독생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했었습니다.
그러나 2026학년도 정원이 기존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2024학년도 입시 결과가 ‘기준선’**이 되었습니다.
<의예과 2024 교과전형 입결>
특히 학생부교과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2024학년도 입결을 바탕으로 현재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전략을 짜는 것이 필수입니다.
교과 전형 입결은 이렇게 봐야 합니다
<의예과 2024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입결>
표에 나와 있는 각 대학의 입결 수치만 보고 단순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수능 최저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입결에 영향을 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반영 과목의 범위’**입니다.
예를 들어:
따라서 학생마다 내신 구조나 성적의 강약이 다르기 때문에,
반영 방식이 나에게 유리한 대학이 어디인지 파악하는 게 핵심 전략이 됩니다.
지역인재 전형, 생각보다 기회가 큽니다
<의예과 2024 학생부교과 지역인재 입결>
2024학년도 지역인재 전형 입결을 보면,
교과 일반 전형보다 낮은 수치로 형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원 자격 자체가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보니, 지원 풀(pool)이 작아지고,
그만큼 입결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변수는 있습니다.
2025학년도는 일시적인 증원으로 인해 입결이 변동되었기 때문에,
2026학년도 준비생이라면 2024학년도 입결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베토의 조언
2026학년도 입시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갑니다.
혼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기준은 존재합니다.
그 기준은 바로
입니다.
함께 전략을 세우는 전문가가 필요할 땐, 베토가 곁에 있습니다.
아이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파트너,
그게 바로 베토의 역할입니다.
우리 아이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