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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을 위한 일반고 & 특목_자사고 선택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5.05.23
  • 조회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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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학 진로 입시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능내신영어 전문학원

대한민국 영어의 자존심을 지키는 베토영어입니다.

 

일전에 B&B 에듀브릿지* 연합 설명회에서도

대원외고 & 외대부고 선배와의 대화를 주제로 한 적이 있습니다.

*B&B 에듀브릿지란?

초등전문학원 브래니악중고등전문학원 베토영어의 공백없는 학습을 위한 상생 연합입니다.

진로, 진학, 그리고 진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선배에게 길을 묻다" 블로그 글 보기

 

 

오늘도 김진건 대표님의 통찰력 있는 입시 이야기, 베토영어와 함께하기 위해 가져왔습니다.

1.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선택

고입은 대입으로 향한 길의 첫 단계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첫 단추를 잘 꿰어야만 대입으로 가는 길이 즐겁고 부담이 적어집니다. 고교학점제 적용에 따라 대학 입시 방향이 정시는 쉬운 수능을 지향하면서 변별력이 적어지고 수시는 학생부중심전형 확대 쪽으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내신 성적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일반고와 비교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특목/자사고 중에서 어떤 쪽을 선택해야 할지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어떤 쪽을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고등학교에서의 준비해야 할 부분들이 달라질 수 있기에 보다 신중하고 세심한 선택 전략이 필요합니다.

 

구분

일반고

특목고(외고,과고)/자사고

특성/장점

․ 이질 집단(학력 수준 격차가 큼)

․ 노력여하에 따른 상대적 우위 확보 가능

․ 상대적 교과성적 확보에 유리

․ 동질 집단(학력 수준 격차가 작음)

․ 절대적 실력 향상에 유리

․ 비교과 중 다양한 활동에 유리

특성/단점

․ 느슨한 학습분위기로 자기 조절 실패 우려

․ 경쟁력 약화로 인한 절대적 실력 향상에 불리

․ 노력 여하에 따른 상대적 우위 불리

․ 치열한 경쟁으로 자신감 상실 우려

내신

․ 일반적 단일 프로그램

- 최상위권 교과영역 상대적 유리

- 비교과 영역 접근성에 제한

․ 최상위권 : 주요과목 평균 1등급 예상

․ 실질반영률 높은 대학 유리

․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 유리

․ 상위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유리

․ 다양한 선택과목과 양질의 학습제공

- 최상위권 교과영역 상대적 불리

- 질 높은 비교과 영역 확보 용이

․ 최상위권 : 주요과목 평균 1~2등급 분포

․ 실질반영률 낮은 대학 유리

․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유리

․ 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특기자 전형 유리

수능

․ 학습능력 차이에 따른 학습분위기 이완

․ 수준 차이에 따른 수능 점수 분산폭 큼

․ 경쟁의 부족으로 개인적 노력 필요

․ 상위 집단 중심으로 학습 분위기 형성

․ 상위그룹 집중으로 높은 점수 형성

․ 적극적 경쟁으로 평균 성적이 높음

대학별고사

․ 학습과정 여건상 논술/면접 개인적 준비

․ 일반적 학습으로 심층면접에 대한 대처 미흡

․ 다양한 선택과목으로 학교에서 논술 준비

․ 심화학습으로 심층면접에 대한 접근 용이

입시전략

․ 수시(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

․ 수시 교과영역 성적으로 승부

․ 정시+수시(학생부종합/특기자/논술전형)

․ 서울대 정시+수시 일반전형

․ 수시 비교과 영역 및 대학별고사로 승부

 

 

2. 일반고 & 특목_자사고 특성 비교

일반고와 특목고/자사고는 위 표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특성의 장점과 단점은 서로 반대이고, 입시의 3대 축인 내신, 수능,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장단점도 구분됩니다. 그에 따른 입시전략도 차이가 있습니다. 수시 선발인원이 80.3%(2027학년도 기준)를 차지하고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등 서류와 면접으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여부 등을 평가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비교과 활동입니다.

특목/자사고는 이전부터 비교과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반고에서도 자기평가서 활용 등 특목/자사고 못지않은 비교과 활동 준비가 가능하고 내신성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내신 성적을 보다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는 일반고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된다면 난이도 높은 수능에서 불리했던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고2,3의 경우 공통과목/일반선택과목은 9등급 상대평가, 진로선택과목은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반면, 현재 고1 학생부터 전과목 5등급 상대평가(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 예외)가 적용됨에 따라 일반고, 특목/자사고 선택에 있어서 유불리가 조금 애매해 졌습니다. 5등급 적용에 있어서는 특목/자사고가 조금 유리해진 반면, 진로선택과목의 경우 기존의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특목/자사고가 조금 더 불리해 졌습니다.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각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선택에 있어서의 유불리를 너무 따지지 말고 자신의 성향을 먼저 고려하여 학습 분위기가 조금 느슨하더라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면 일반고, 주위의 학습 분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서 학습 분위기가 좋은 특목/자사고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특목/자사고를 선택하는 학생의 경우라도, 특목/자사고는 자기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경쟁하는 곳이므로 경우에 따라서 중하위권 성적도 받을 수 있다는 부분을 반드시 인지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고 & 특목_자사고 특징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