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과정 구분
과정 카테고리
태그
검색어

베토 자료실

2025 수능 성적 분석 발표: 그 수치는 무엇을 말해줄까요?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5.06.11
  • 조회수12
  •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진학 진로 입시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능내신영어 전문학원

대한민국 영어의 자존심을 지키는 베토영어입니다.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막 마무리된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단순한 연습 시험 그 이상이었습니다.

학생들은 1학기 동안의 학습을 바탕으로 6월 모의평가를 통해 현재 위치를 점검했고,
이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방학 이후의 학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할 시점입니다.

베토영어학원에서도 이미 아이들의 여름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5년 여름방학을 위한 "시작부터 이기는 싸움!" 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 [베토영어학원 학습코칭 썸머특강 설명회 보기]

 

 

이번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 9일 발표한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현재의 수험 환경을 보다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료입니다.

이번 분석은 수능 출제 방향이나 문항 난이도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어떤 학생들이, 어떤 배경에서 수능을 보고 있으며,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계적 단서를 제공합니다.

 


 

 

 

수험생 구성과 변화의 흐름

2025 수능에는 총 463,486명이 응시했습니다.

2024학년도보다 약 18,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재학생 비율이 증가하고

졸업생 비율은 34.7%로 전년도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는 수능이 다시 현역 중심의 시험으로 수렴되고 있다는 신호로도 읽힐 수 있습니다.

과목별 응시자 현황에서도 눈여겨볼 만한 변화가 있습니다.

국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의 평균 표준점수가 남학생보다 높았고,

수학에서는 남학생의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영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의 1·2등급 비율이 높게 나타나,

성별에 따라 과목별로 뚜렷한 특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학교 유형에 따른 차이

이번 분석의 핵심 중 하나는,

수능 성적이 학생의 학교 유형, 지역 등 외적 조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 학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등에 따라 평균 성적 분포가 다르게 나타났고,

  • 지역별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점수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수능 성적은 학생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의 특성과 지역적 조건 등 외적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번 통계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점수 그 이상의 의미를 읽는 시선

이번 교육부의 분석 결과는 수험생 개개인의 성취를 ‘몇 점’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점수가 어떤 조건과 배경 속에서 나왔는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이제는 단순히 '나는 몇 등급일까'가 아니라,

‘지금 나의 위치에서 어떤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그 전략은 학생의 현재 실력과 함께, 환경적 요인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6월 모의평가가 끝났지만, 수험 준비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이번 교육부 분석 자료를 통해 보다 입체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어떤 방향으로 학습을 이어가야 할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치는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다음 전략을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수치를 제대로 해석하고 활용하는 힘이, 결국 수능의 성패를 가를 수 있습니다.

5월 28일, 브래니악&베토영어가 함께 준비한 잠실 아펠가모 설명회에서

오대교 대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많은 수치와 데이터 속에서 길을 잃기보다는,

내 아이에게 맞는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방법을 정교하게 다듬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베토영어는 그 방법을 함께 찾는 입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이 글은 교육부 블로그에 게시된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발표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