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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영어] 이달의 추천도서(8월)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5.07.31
  • 조회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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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원문 글 보기]

 

안녕하세요! 

진학 진로 입시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능내신영어 전문학원

대한민국 영어의 자존심을 지키는 베토영어입니다.

 

요즘 날씨 정말 덥죠?

햇볕도 뜨겁고, 밖에 나가면 금방 지쳐버리기 쉬운 여름이에요.

🫥😣🏖️

이럴 때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방법!!

시원~한 베토 자습실에 앉아서 좋아하는 책 한 권 펼치는 게 최고예요.

에어컨 바람 살랑살랑, 모두가 함께 공부하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시간 보내기.​

 

무더위도 잊고,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그런 순간!

여름방학 동안 이런 시간, 꼭 한 번 만들어보길 바랍니다 :)

😁

 

 

 

"

Reading is essential for those

who seek to rise above the ordinary.

"

독서는 평범함을 넘어서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일이다.

— Jim Rohn

 


8월의 초등 추천 도서

 

3~4학년

  • 제목 : 호랑이를 사랑하는 법 👉상세보기

  • 지은이 : 다비드 칼리

  • 출판 : 책빛 출판

호랑이를 사랑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

어떤 사람들은 자연은 선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호랑이 입속으로 몸을 던져요. 어떤 사람들은 자연은 악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호랑이를 총으로 쏴요. 또 어떤 사람들은 자연은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호랑이를 가둬두기로 해요…, 어떤 사람들은 자연은 호랑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호랑이를 그대로 둬요. 『호랑이를 사랑하는 법』은 다비드 칼리 작가가 인도의 속담에서 영감을 얻어 글을 쓰고, 이탈리아의 가브리엘 피노 작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호랑이를 대하는 인간의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공존의 문제를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옛날부터 호랑이는 용맹스럽고 신통력 있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랜 세월 동안 인간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정복자로 군림한 인간은 인간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호랑이를 희생시키고 서식지를 파괴하여, 호랑이를 멸종위기로 내몰았습니다. 하지만 먹이 사슬의 최상위 포식자인 호랑이가 사라지는 것은 결국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무분별한 행동이 자연에 끼친 영향은 결국 인간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법칙입니다. 인간과 자연이 오래오래 함께 살아가려면 자연 그대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자연을 살리는 길이 나를 살리는 길이라는 책임 의식이 필요합니다.

5~6학년

  • 제목 : 수일이와 수일이 👉상세보기

  • 지은이 : 김우경

  • 출판 : 우리교육 출판

어린이다운 엉뚱한 상상으로 펼쳐가는 장편동화. 수일이는 방학 내내 학원에만 다녔습니다. 피아노 학원이 끝나면 속셈학원, 또 바둑교실에 영어학원, 검도.... 하루종일 학원에 왔다갔다 하느라 방학 동안 맘 편히 놀지도 못했어요. 그 때 우리집 개 덕실이가 새로운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수일이 대신 남은 방학동안 학원을 다닐 또다른 수일이를 만드는 것이지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8월의 중등 추천 도서

 

  • 제목 : 가난한 사랑노래 👉상세보기

  • 지은이 : 신경림

  • 출판 : 실천문학사 출판 

“한 사람을 알아 갈 기회를 우리가 너무 쉽게 포기하는 건 아닐까?”

소문과 편견, 첫인상과 속단의 장벽 너머로 한 걸음 다가가는 용기에 관하여

시공간을 뛰어넘는 기적의 힘을 보여 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무리에 속하기 위해 감추고 있던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이 담긴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등 수상작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며 이제는 전 연령 독자들에게 ‘믿고 읽는’ 이름이 된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2020년, 또 한 번 독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을 새 수상작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제10회 대상 수상작 『독고솜에게 반하면』은 한낙원과학소설상 우수 응모작으로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는 허진희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진실에 한 걸음 다가서는 용기, 누군가의 곁을 지키는 용기를 그렸다. 첫인상만으로, 혹은 소문에 휩쓸려 누군가를 속단하지는 않았는지, 한 사람에 대해 알아 갈 기회를 너무 쉽게 포기해 버린 건 아닌지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집에서, 교실에서, 직장에서, 타인을 평가하고 재단하는 목소리는 너무도 쉽게 들려온다. 알게 모르게 그에 동조해 성급하게 누군가를 정의 내린 적 있다면,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그 사람의 진짜 모습에 당혹스러웠던 적 있다면, 이 책에서 ‘독고솜’을 바라보는 아이들이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용기를 내고 싶어졌다. 독고솜이니까.” 『독고솜에게 반하면』은 독고솜과 서율무, 단태희 등 주요 인물뿐 아니라 수다스럽게 소문을 부풀리는 박선희, 교실에서 존재감 없는 은영미, 은영미의 다른 반 친구인 박지민 등 사건에 관련된 여러 인물들의 내면과 속사정까지 깊숙하게 들여다보게 한다. 우리는 책장이 넘어갈수록 그들을 차츰 이해하게 되고 결국 모든 인물에게, 심지어 악역처럼 보이는 인물에게도 반해 버릴 수밖에 없게 된다. 당연하게도, 소문과 선입견의 장벽 너머에는 자신만의 반짝이는 매력을 지닌 한 인간이 위태로이 흔들리며 서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 곁에 있어 줄 누군가를 간절히 필요로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말한다. 누구에게든 맘껏 반해도 괜찮다고. 반했다면, 한번 가까이 다가가 보라고. 어쩌면 “비밀스럽고 특별한 친구”가 생기는 마법이 펼쳐질지 모르니 말이다.

  • 제목 : 나 하나 꽃 피어 👉상세보기

  • 지은이 : 조동화

  • 출판 : 초록숲 출판

'초록숲 시인선' 6권. 이호우 문학상, 유심작품상 수상시인 조동화의 여덟 번째 시집. 모두 75편의 시가, 제1부 계요등, 제2부 도라지꽃, 제3부 겨울 산협, 제4부 고대적 시간, 제5부 관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미에 유종인 시인의 해설과 시인의 말이 실려 있다.

이번 시집을 보면 제4부 '고대적 시간'에 '서동의 노래'라는 5편의 연작시가 나온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서동(후일 백제 무왕)은 신라의 선화공주가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서라벌로 와서 참요적 성격의 향가 '서동요'를 지어 퍼뜨림으로써 결국 선화공주를 아내로 삼았다는 설화가 삼국유사에 전한다. 노래의 힘을 단적으로 보여준 이야기라 할 만하다.

제법 긴 시인의 말을 보면 주로 이 시집의 표제시인 '나 하나 꽃 피어'라는 한 편의 시에 대한 이야기로 지면을 거의 송두리째 할애하고 있다. 이 시는 20여 년 전에 쓴 시라는 것,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이 지속적으로 퍼 날라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갔다는 것, 급기야 2012년 11월에는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후보가 기자토론회 말미에 이 시를 낭송함으로써 메가톤급 폭발을 일으켰다는 것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8월의 고등 추천 도서

 

  • 제목 : 난처한 클래식 수업 👉상세보기

  • 지은이 : 민은기

  • 출판 : 사회평론 출판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은 다른 책처럼 ‘흐르는 선율에 몸을 맡기고 느끼면 된다’는 식으로 낭만적인 감상만 늘어놓지 않는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클래식음악은 인류 문화유산, 즉 고전이기 때문에 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 독자들이 음악을 찾아 들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QR코드로 음악을 연결했다. 감각적인 50장의 일러스트, 50장의 사진이 들어가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 제목 :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상세보기

  • 지은이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출판 : 샘터 출판

달리기를 통해 몰입을 경험하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과 그들이 경험하는 몰입 현상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달리기와 몰입의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제시하는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어떤 일을 열심히 하는 동안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작용하면서 경험하는 최상의 상태인 몰입. 무언가에 몰입한 순간에는 그 어떤 것에도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고, 최고의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몰입을 선망하고 기대하지만 어떻게 하면 몰입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70년대에 몰입 현상을 처음으로 규명하며 몰입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세계적인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와 그의 지도를 받으며, 몰입과 운동이 행복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집중적으로 연구한 크리스틴 웨인코프 듀란소, 올림픽 대표 육상선수들의 훈련 방법과 훈련 과학, 스포츠심리학에 관한 광범위한 주제로 글을 쓰는 필립 래터가 몰입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이 책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몰입을 만들어낼 수는 없지만 몰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일상적으로 몰입을 경험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몰입 경험에 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는데, 몰입과 관련된 달리기 사례를 통해 몰입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 몰입이 왜 그토록 독특하고 강력한 경험인지 알아본다. 이후 몰입을 구성하는 아홉 가지 요소를 통해 몰입의 개념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운동선수는 물론 일반인 모두에게 몰입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논의한다. 2부에서는 몰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를 전부 하나하나 설명하고, 지금까지 획득한 지식을 경쟁 없는 일상적인 달리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본고, 달리기를 통해 경험한 몰입을 인생의 다른 측면까지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베토영어는 ‘지식은 삶의 방향을 밝혀주는 빛’이라는 믿음 아래,

학생들의 공부가 단지 시험 점수를 위한 것이 아닌,

생각하고 성장하는 힘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달 캠퍼스 내부 게시판에는 교육계 소식과 함께

이달의 추천도서 포스터를 함께 게시하고 있어요.

책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더 깊이 있는 질문을 할 수 있는 학생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방학은 짧지만, 한 권의 책은 길게 남습니다.

이번 8월에도 여러분만의 책 한 권과 함께,

시원하고도 따뜻한 성장을 경험해보면 어떨까요?

다음 달 추천도서에서도 다시 만나요 :)

궁금한 점은 언제든 베토영어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