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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D-100_성공적인 대입 위한 체크 사항(1)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5.08.06
  • 조회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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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학·진로·입시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능·내신 영어 전문학원,
판교의 1등급, 이매의 명성, 송파 방이동의 선도적 교육을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영어의 자존심을 지키는 베토영어입니다.

 

숨이 차오르고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여름입니다.

누군가는 방학이라 느슨해질 시기지만, 우리 고3 수험생에게는 단 100일 남은 마지막 마라톤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베토영어는 ‘성장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출제 의도를 꿰뚫는 실력,

그리고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합니다.

지금 이 시기의 공부는 단순히 점수를 위한 노력이 아니라,

나를 믿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는 ‘자기 효능감’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이번 글은 대학 입시 전문 채널 ‘김진건의 입시메카’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수능 D-100일을 맞이한 수험생이 지금 꼭 체크해야 할 실천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읽으며, 남은 시간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할 것인지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고3 수험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 D-100일 입니다. 지금부터 수능까지 우리 고3 수험생은 3-1학기 학생부 정리, 면접 준비, 논술 준비, 수능 학습 등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수능일까지 고3 수험생이 체크해야 할 사항을 두 번에 걸쳐서 알아보겠습니다. 체크 사항 첫 번째 자료입니다.

먼저 아래 '고3 수시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 ppt 자료(총 64p)를 다운받아서 아이와 함께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 ‘고3 수시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 PPT 자료 다운(총 64 P)https://band.us/band/75775049/post/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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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방학 동안 1,2학년 학생부를 분석해보고 보완할 사항을 정리하여 개학 후 교과선생님,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서 보완하여야 합니다.

수시 전형에 필요한 학생부는 8월 31일의 입력 내용까지 최종적으로 반영되므로 방학중에 정리해 놓은 다음 개학 후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생부 정리가 어느 정도 일단락 된 학생이라면 수시에 지원할 대학 6개를 선정해야 합니다.

수시에 포커스를 맞추고 준비하는 수시형 학생은 예전에는 대부분 안정 2곳, 적정2곳, 소신 2곳 정도 지원했는데, 소신이란 것은 부족한데 한번 도전해보는 것이기에 최근에는 소신 지원을 1곳만 하고 대신에 적정 대학을 늘리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수시형 학생은 안정은 반드시 2곳 정도는 지원해야 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자신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에서 실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대학 및 학과를 이미 결정한 수험생이라면, 여름방학 동안 재작년에 폐지된 기존의 자기소개서 3번 자율문항과 1번 문항을 참고하여 작성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서류의 한 요소이기도 하지만 면접의 중요한 기초자료이므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었더라도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3번 자율 문항인 지원동기, 준비와노력, 학업계획, 진로계획, 그리고 1번 문항인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학습경험과 교내활동 등은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자기소개서 1번은 학종의 핵심이므로 반드시 체크바랍니다.

<학종의 핵심-폐지된 자기소개서 1번>

 

또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틈틈이 면접도 대비해야 합니다. 학생부를 토대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보고 기본소양 평가, 전공적성 평가, 인성/가치관 평가에 대비한 예상 질문을 만들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름방학에는 상반기 시사 관련 이슈 전체를 한번 정리해보고, 2학기부터는 하반기 시사 이슈에 대비하여 매월 시사 이슈를 정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사 이슈는 인성/가치관 평가에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할 뿐만 아니라 제시문이 있는 심층면접에도 지문의 한 형태로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를 해야 합니다.

시사 이슈 학습은 수능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으로도 활용될 수 있으므로 2학기부터는 정기적으로 시사 이슈 관련 학습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신이 지원할 전공과 관련된 지식도 꾸준히 공부해 두면 면접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원할 전공과 관련된 지식의 기본은 교과서라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면접의 핵심(학종)-폐지된 자기소개서 3번>

 

여름방학 기간까지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이전이므로 상대적으로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할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수시 전형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학생부 정리, 면접 준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습 분위기가 흐트러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흐트러진 분위기를 핑계 삼지 않도록 수시 전형을 준비하면서도 자기 자신의 철저한 계획에 맞춰 수능 학습도 병행해야 합니다.

수시에 좀 더 집중하는 수험생에게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고, 정시에 좀 더 비중을 두는 학생에게는 가장 중요한 수능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6월 수능 모의평가 결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뒤, 여름방학을 활용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름방학은 수능 전 개념 정리가 가능한 마지막 시간입니다.

개념 정리가 완성된 학생들은 기출문제를 토대로 심화 개념과 문제 응용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9월 원서접수 이후부터는 수시에 좀 더 집중하는 학생과 정시에 좀 더 집중하는 학생의 선택지가 좀 달라집니다.

수시에 좀 더 집중하는 수험생들은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준비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하는 반면, 정시에 좀 더 집중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대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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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남은 지금부터는 반드시 목표에 의거하여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실천해야 비로소 결승점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오랜 수험생활의 막바지이기 때문에 재학생의 경우 자신을 통제하면서 남은 여정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2학기에는 스트레스도 쌓이고, 슬럼프도 오고, 성적에 다른 불안감도 생기고,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시간이 빨리 가는 공부만 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우리 수험생들은 자신의 목표에 맞춰서 시기별로 큰 계획을 세우고 난 후, 월별로 세부 학습 일정 등 필요한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100일이 남은 80년을 좌우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면서, 견디고 또 견뎠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김진건의 입시메카 블로그 |작성자 김진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