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땀방울 속에 빛난 도전 | 베토베이비들과 함께한 IM-TEPS 시험 & 서울대 투어
**홈페이지 게시글 용량상 1편, 2편으로 나누어 업로드 하였습니다** (2편) 고사장 입실과 응원 + 힘이 된 간식키트, 그리고 마무리 치킨학사모 체험 후, 아이들은 곧바로 고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입실 후, 89학번 서울대 선배님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한때 같은 길을 걸었던 선배의 이야기는 낯선 시험장을 앞둔 아이들의 마음을 단단히 다잡아주었습니다.그리고 시험 직전, 베토영어가 준비한 ‘베토 힘내 간식키트’가 전달되었습니다.작은 간식과 메시지였지만, 긴장으로 굳어 있던 얼굴에 잠시 미소가 번졌습니다.아이들은 간식키트를 손에 쥔 채, 자신감을 안고 고사장에 들어섰습니다.그 순간은 단순히 시험 준비가 아니라,함께 응원받고 지지받는 경험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었습니다. 간식을 받고 나서 시험 직전까지 "베토 IM-TEPS 쪽집게 프린트물"을 보면서 시험준비를 했습니다.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학사모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순간에도,시험 직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베토베이비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시험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미리 치킨을 준비해두었습니다.시험을 마친 베토베이비들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치킨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한껏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서...서...선생님은....안보이는거니.....긴장이 풀린 후 모두 함께 치킨을 나눠먹으며 웃음소리가 가득했고,본격적인 서울대 투어를 떠나기 전 에너지를 든든히 채울 수 있었습니다.먹고 스스로의 자리를 정리하는 베토베이비들, 잘컸다! 서울대 투어와 무더위 속의 배움 서울대 투어에는 지난 7월 23일 "선배와의 대화" 콘서트에서 만났던성남외고 졸업,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선배님이 다시 함께해주셨습니다.무더운 날씨 속에 캠퍼스를 걸으며 땀을 많이 흘렸지만,함께 걷고 대화하며 아이들은 조금씩 더 가까워졌습니다.처음에는 어색하던 친구들이었지만, 같은 길을 걸어내고 나니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활기찬 인사와 웃음이 넘쳤습니다. 서울대 굿즈와 아이들의 설렘투어 중 잠시 들른 편의점에서 우연히 서울대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베토베이비들은 너도나도 샤프, 펜, 책받침대, 필통 등을 고르며 눈을 반짝였습니다.“이 펜으로 공부하면 서울대 갈 것 같아요!”“이제 진짜 서울대가 더 좋아졌어요!”작은 굿즈였지만, 아이들에게는 서울대가 훨씬 친근하게 다가온 순간이었습니다.서울대라는 공간이 단순히 ‘멀고 어려운 목표’가 아니라,손에 잡히는 가까운 꿈으로 느껴졌던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학부모님들과 나눈 따뜻한 순간사실, 날씨는 너무 더웠고, 지친 아이들에게 퐈이팅을 외쳐주고,평소에 운동량보다도 훨씬 많이 걸은 상태라 너무 힘들었었죠.하루종일 입술에서 짠맛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귀가 버스에서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가고 있다”는 안내 문자를 드렸습니다. 곧이어 여러 어머님들께서 따뜻한 카톡을 보내주셨습니다.사실 매번 아이들을 향한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왔지만,이번에도 이렇게 깊은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으니 큰 힘이 되었습니다. 베토 학부모님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어린 답변들이 하루의 짠기를 날려버렸습니다. 여름방학 특강부터 시험, 투어에 이르기까지ㅡ아이들의 땀방울과 웃음을 준비한 보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베토 학부모님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마무리하며오늘의 IM-TEPS 시험과 서울대 투어는,여름방학의 성실함과 2학기 시작의 설렘이 맞닿은 성장의 기록이었습니다.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했던 모습,친구들과 함께 걷고 웃으며 더 가까워진 우정,그리고 서울대 굿즈를 손에 쥐며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모든 것이 우리 베토베이비들의 자산이자 앞으로의 힘이 될 것입니다.오늘 하루로 아이들은 서울대에 조금 더 친숙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다가섰습니다.단순한 투어가 아니라, 서울대를 사랑하게 된 하루로 오래 기억되길 바랍니다.베토영어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실력과 자존감을 동시에 키우며, 학습 여정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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