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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영어학원] 예비고3 요점정리 노트 & 실수 노트 작성!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5.09.16
  • 조회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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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학 진로 입시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능내신영어 전문학원

대한민국 영어의 자존심을 지키는 베토영어입니다.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준비해온 내용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시험 당일의 컨디션만큼이나, 전날 어떤 자료를 확인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지가 결과에 큰 영향을 주곤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오답노트, 요점정리 노트, 실수 노트를 꾸준히 작성하고 이를 시험 직전에 확인하는 습관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세 가지 노트의 필요성과 활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자! 김진건 대표님의 통찰력 있는 입시 이야기, 베토영어와 함께보시죠~!

 

 


고3 수능 전날 확인할 최종적으로 확인할 부분은 요점정리 노트, 실수 노트, 오답노트 입니다.

지난번에 예비고3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은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그 오답노트를 수능 때까지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최근에 와서 수능 뿐 만 아니라 고등학교 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르고 난 후 정리하는 오답노트 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선생님들과 선배들이 많습니다. 오답노트 작성 관련해서는 아래 자료를 한번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 예비고2,3 오답노트 작성 및 활용법 https://blog.naver.com/jinpobi0222/223990345674

틀린 문항에 대해서 왜 틀렸는지, 어떤 부분을 몰랐는지, 관련된 문항에 대한 개념이나 원리에 대한 이해가 적었는지 아니면 응용력이 부족했는지를 제대로 분석한 후, 다음에 비슷한 문항이 출제되었을 때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오답노트 작성의 목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최근에는 오탑 노트와 더불어 요점정리 노트와 실수 노트에 대해서 강조하는 선생님도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오답노트 작성과 함께 중요한 포인트로 얘기되는 요점정리 노트와 실수 노트 작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요점정리 노트 –서브 노트

요점정리 혹은 약점노트를 만드는 것도 학생들이 체크해야 할 중요한 한 방법입니다. 자신이 배운 내용들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도 있고, 틈날 때마다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수능 공부는 이론과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수학 그리고 사회 및 과학탐구 영역의 이론을 공부할 때에는 정리노트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각 영역의 자습서나 문제집들을 보고, 노트에 중요한 내용을 조금씩 옮겨 적는 것입니다.

옮겨 적으면서 이해가 되는 효과도 있지만, 나중에 집에서 복습할 때 자습서 한 권을 다 보는 것보다 시간이나 효율 면에서 훨씬 이득을 본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풀면서 알게 되었던 새로운 지식들을 노트의 빈칸에 또 적어 넣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그로 인해 알게 된 지식들을 노트에 다 적고, 나중엔 공간이 모자라면 연습장을 오려붙여 가면서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오답 노트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정리하다 보면 한 번 풀었던 문제를 다시 틀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부가 취미생활(?)로 굳어진다면 정리노트나 오답노트는 몇 번째 장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글자까지 다 외울 정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실수 노트 작성

오답노트 정리를 잘해놓으라고 하는데, 오답노트를 정리하다 보면 노트에 정리하기가 마땅치 않은 것이 있습니다. 이른바 ‘삽질’이라고 불리는 실수로 틀린 문제입니다.

그런데 아는 문제이지만 실수로 틀렸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실수로 틀린 문제는 같은 이유로 도 실수로 틀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수로 틀린 문제를 따로 정리해서 실수로 틀린 문제는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실수로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정리하지 않고, 작은 수첩에 실수 유형으로 따로 정리해 놓는게 필요합니다.

실수 노트는 특히 수학이나 과학 영역에서 매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수학 영역은 다른 어느 영역보다 실수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양수가 계산 도중에 음수로 바뀌고, 답안을 잘못 옮겨 적어서 틀리고 하는 경우인데, 이런 상황이 있을 때마다 적어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실수 노트를 단어장처럼 평소에 들고 다니면서 심심할 때마다 훑어보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최소한 수학 영역에서만이라도 실수 유형 노트를 잘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가장 안타까운 수험생은 아는 문제를 틀리거나, 한 번 틀렸던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수험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 노트 작성은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3. 다이어리 작성

다이어리를 비밀 무기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모르는 것을 적으며 수시로 반복해 보는 것입니다. 다이어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일기까지 쓰면 더욱 좋습니다. 다이어리는 매일매일 지나가는 일정들을 놓치지 않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일기는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를 반성하게 만들어 주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령은 그날 있었던 일과들, 숙제나 알아둬야 하는 사항들을 꼼꼼히 기록합니다. 사소한 걸 자주 잊어먹는 버릇이 있는 수험생은 특히 필요합니다.

이게 생활의 일부가 되면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도 생깁니다. 숙제 등을 잊어버리지 않고 꼬박꼬박 한다거나 내가 할 공부거리들을 정해놓고 할 수 있어서 짜임새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이어리에 하루하루 공부한 것을 메모하고, 얼마나 집중해서 열심히 했는지 반성하고 표시해 두면 다음날 볼 때마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기도 합니다. 또,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스스로 느낄 때는 참 뿌듯해 할 수도 있어 그만큼 집중력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4. 과목별 단어장 작성

단어장 하면 영어? 아닙니다. 최근에는 국어 영역 등 다양하게 작성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스로 공부하는 요령을 제대로 찾지 못해서 많이 헤맨다면 기본 개념과 어휘력을 쌓기 위해서 단어장만은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일단 메모장을 하나 사서 홀수 면에는 영단어를, 짝수 면에는 숙어를, 그리고 뒤부터는 고사성어와 과목별 생소한 전문 용어를 쓰는 방법으로 정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리해놓고 외우지 않고 내버려 둔다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쓰면서 잠재적으로 기억에 남게 되어 있으므로 앞에 정리했던 단어를 다시 쓰는 게 아닌가 확인해 볼 때, 또는 공부하기 싫을 때 한 번씩 훑어보는 정도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출처] 김진건의 입시메카 블로그 |작성자 김진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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