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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영어학원]예비고2,3 오답 노트 작성 및 활용법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5.10.02
  • 조회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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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학 진로 입시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능내신영어 전문학원

대한민국 영어의 자존심을 지키는 베토영어입니다.

 

 

고등학교 공부에서 성적을 가르는 진짜 차이는

‘얼마나 많이 공부했는가’가 아니라

‘틀린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가’에서 시작됩니다.

예비고2, 고3 시기가 될수록 학생들은 문제풀이 양보다

오답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보완하는 능력이 중요해집니다.

결국 수능까지 가는 길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은 바로 오답노트입니다.

오늘은 베토영어에서

‘왜 오답노트를 해야 하는가’,

‘어떻게 만들어야 수능까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자! 김진건 대표님의 통찰력 있는 입시 이야기! 저희 베토영어와 함께 보실까요!?


예비고2,3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은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그 오답노트를 수능 때까지 활용하는 것입니다.

수능 뿐 만 아니라 고등학교 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르고 난 후 정리하는 오답노트 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선생님들과 선배들이 많습니다.

틀린 문항에 대해서 왜 틀렸는지, 어떤 부분을 몰랐는지, 관련된 문항에 대한 개념이나 원리에 대한 이해가 적었는지 아니면 응용력이 부족했는지를 제대로 분석한 후, 다음에 비슷한 문항이 출제되었을 때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오답노트 작성의 목적입니다.

오답노트는 자신만의 비밀 병기라고 하는데, 과연 오답노트는 어떻게 만들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오답노트를 잘 만들고 잘 활용하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가, 시간 낭비는 아닌지,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하면 좋은 지 등에 초점을 맞춰 고등학교 수준에 맞는 오답노트 작성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니다.

고1은 우선 아래 입시메카 밴드'예비고2 학부모 대입전략 설명회' 때 강연한 ppt 총 72페이지 전체 파일입시메카 밴드에서 파일을 다운받아서 한번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 '예비고2 학부모 대입전략 설명회' PPT 자료 다운 (총 72 P)

https://band.us/band/75775049/post/1025

 

고2는 아래 입시메카 밴드에 있는 '예비고3 학부모 대입전략 설명회' 때 강연한 ppt 총 58페이지 전체 파일을 출력하셔서 아이와 함께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예비고3 학부모 대입전략 설명회’ PPT 자료 다운 (총 58 P)

https://band.us/band/75775049/post/1064

1. 오답노트 필요성

모든 수험생들이 오답노트를 꼭 만들어야 하는가? 그게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답노트 만들지 않고도 성공하는 수험생들도 있습니다.

수능에는 똑같은 문제는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비슷한 유형이면 숫자나 어휘라도 달라집니다. 그냥 시험지에 다시 한번 풀어보고 참고서에서 비슷한 문제 한두 개 풀어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가 끝난 날 자율학습 시간 내내 반듯하게 가위질하고 정성스레 풀칠하느라 시간만 낭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본래 목적을 상실한 채 오리고 붙이는 단순 작업에만 열중하는 것입니다.

오답노트 열심히 만든 수험생들도 정작 활용하려고 생각한 시기인 수능 한 달 전에는 막상 마음이 급해져서 다른 교재 보느라 시간을 보낸다든지 교과서를 한 번 더 읽는 것을 선택한다면 그야말로 시간 낭비이고 영양가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오답노트 작성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수험생이라도, 시험이 끝나면 그냥 외면하지 말고 틀린 문제의 원인이나 이유쯤은 반드시 살펴야 합니다. 어쨌든, 시험공부의 왕도는 BACK TO THE BASIC :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부터 심사숙고해 보는 것입니다.

 

(1) 개인차가 있다

모든 수험생들이 오답노트를 꼭 만들어야 하는가? 그게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답노트 만들지 않고도 성공하는 수험생들도 있습니다.

수능에는 똑같은 문제는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비슷한 유형이면 숫자나 어휘라도 달라집니다. 그냥 시험지에 다시 한번 풀어보고 참고서에서 비슷한 문제 한두 개 풀어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가 끝난 날 자율학습 시간 내내 반듯하게 가위질하고 정성스레 풀칠하느라 시간만 낭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본래 목적을 상실한 채 오리고 붙이는 단순 작업에만 열중하는 것입니다.

오답노트 열심히 만든 수험생들도 정작 활용하려고 생각한 시기인 수능 한 달 전에는 막상 마음이 급해져서 다른 교재 보느라 시간을 보낸다든지 교과서를 한 번 더 읽는 것을 선택한다면 그야말로 시간 낭비이고 영양가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오답노트 작성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수험생이라도, 시험이 끝나면 그냥 외면하지 말고 틀린 문제의 원인이나 이유쯤은 반드시 살펴야 합니다.

어쨌든, 시험공부의 왕도는 BACK TO THE BASIC :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부터 심사숙고해 보는 것입니다.

 

2) 효과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가장 어리석은 수험생은 아는 문제를 틀리거나, 한 번 틀렸던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입니다. 수험생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를 방지하는 효과적인 공부방법 중의 하나가 오답노트 작성과 활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잘못 읽은 경우도 있고, 간단한 계산을 틀리거나, 판단의 착오로 인해 오답을 선택한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것들을 오답노트에 적어 놓고 자주 확인학습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 자신이 틀린 문제들을 잘 분석하고 틀린 문제 유형을 분류해 본다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듯 오답노트를 만드는 이유는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살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이 잘 틀리는 문제유형은 다시 풀어도 또 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확실히 다져놓아야 합니다.

오답노트를 정성스레 만들다 보면 자기가 어떤 유형의 문제를 자주 틀리는지, 어떤 이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정리하고 다시 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거나 암기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듯 틀렸던 유형의 문제를 다시 틀릴 확률이 적어진다는 장점 외에도 오답노트를 쓴 기간이 늘어날수록 자신감이 조금씩 더 붙게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게 하는 이점도 있지만 불안해지거나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을 때는 예전에 만든 오답 노트를 보면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조금 지난 오답 노트를 보면 이런 것을 왜 틀렸나 싶을 정도로 쉬운 문제도 있어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방학 때처럼 어느 정도 자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경우, 교과서 전부 읽기라든지, 지금까지 써온 오답노트를 확인하는 학습방법이 있습니다.

감을 잃지 않도록 하려면 어떤 과목이든 최소한 이삼일에 한번씩은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오답노트 만든 것을 복습하며 풀어볼 수 있으면 효과적입니다. 오답노트가 생각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오답노트를 잘 만들어 수능 직전에 되새겨 보면서 자신의 취약점만 콕 찍어서 공략할 수 있습니다. 수능 직전에는 새로운 문제를 풀어보기보다는 그동안 틀렸던 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자신이 모르는 것을 확실히 알아서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새롭게 풀어서 더 많은 지식을 머리에 집어넣는 것보다는 그 동안 공부했던 것을 정리하는 차원의 확인학습이 수능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학이나 과학탐구 영역에서 자세한 풀이나 설명을 적어두면 나중에 읽으면서 단시간 내에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그만큼 틈틈이 써놓은 오답노트가 큰 도움이 되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