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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영어학원] 수능 D-30 대입 성공 위한 수험생 체크사항!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5.10.15
  • 조회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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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학 진로 입시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능내신영어 전문학원

대한민국 영어의 자존심을 지키는 베토영어입니다.

 

가을장마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네요.

비가 내릴 때마다 공기 속에 스며든 차분함이,

이제 곧 다가올 수능의 긴장감

조금 더 실감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 대입의 마지막 관문,

수능이 D-30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는 단순한 한 달이 아니라,

앞으로의 80년 인생을 좌우할 30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마음은 무겁지만, 방향이 분명하다면

마지막 한 걸음이 오히려 가장 단단한 발판이 될 거예요.

오늘은 남은 30일 동안

수험생들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가져왔습니다.

면접과 논술, 수능 학습까지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끝까지 흔들림 없이,

스스로를 믿는 마음으로 이 시간을 채워가길 바랍니다.

베토영어는 언제나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자! 김진건 대표님의 통찰력 있는 입시 이야기, 베토영어와 함께보시죠~!

 


‘지금 30일이 남은 80년 인생을 좌우합니다!’

고3 수험생이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 D-30일 입니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달려왔지만, 지금부터 남은 30일 동안은 마지막 스퍼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준비를 해야합니다.

수능 때까지 우리 고3 수험생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면접 준비, 논술 준비, 수능 학습 등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수능일까지 고3 수험생이 체크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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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남은 30일 동안은 실제 수능 시간에 맞춰 수능, 6월, 9월 기출문제와 예상 모의고사를 풀면서 수능 실전에 적용할 시간 안배 연습과 6교시까지 유지할 집중력을 기르는데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학습에 있어서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 중에서 취약했던 단원과 유형들을 점검하고 수능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교과서와 그동안 단권화로 준비했던 참고서 그리고 EBS 교재를 통해 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정리해 놓았던 오답 노트와 실수 노트를 활용해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서 체크할 사항으로는

 

첫째, 건강 관리입니다.

지금까지 힘들게 달려왔기 때문에 지금은 체력이 소진될 시점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은 체력적인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식사, 체력 보강 영양식, 충분한 수면 시간, 가벼운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둘째, 기출문제 확인 및 점검입니다.

올해 9월, 6월 모의평가 기출문제 뿐만 아니라 직전 3개년도 수능, 9월, 6월 기출문제 확인을 통해 문항별 유형을 체크하고 문항별 난이도를 점검하면서 취약한 문항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셋째, 실전 대비 연습입니다.

‘실전은 연습같이, 연습은 실전같이’라는 말처럼 남은 30일 동안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실제 수능과 같이 수능 과목별 순서대로, 수능 시간과 같이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능과 같은 조건으로 실시하면서 실제 수능에서의 집중력, 긴장감을 경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능이 30일 정도 남은 지금부터는 면접, 논술 등 대학별고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한 대학 중 면접, 논술의 중요도에 따라서 수능 대비와 면접, 논술 대비에 어느 정도 시간을 분배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수시 준비와 정시 수능 준비 사이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면접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실시하는 면접 유형(일반면접, 심층면접)에 따라 준비하는 과정이 달라집니다.

일반면접에서 평가하는 내용은 서류 확인(학생부), 전공적성, 인성/가치관입니다. 그리고 심층면접은 일반면접에 제시문면접이 포함된 유형입니다. 면접의 유형에 따라서 준비 방법 및 준비 시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 학과에서 실시하는 면접 유형을 미리 알아보고 거기에 맞게 대비해야 합니다.

면접 연습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지난 3월말까지 발표된 각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 나와 있는 지원 대학의 면접 기출 문제를 잘 살펴보고 난 후, 출제경향을 잘 파악해서 그에 맞는 면접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면접 준비에 가장 좋은 것은 수업 중 발표가 있을 때 앞에 나와서 발표해보는 것, 학교선생님과 모의면접을 하면서 실전 면접에 있어서의 긴장감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면접은 생각보다 긴장감이 큽니다.

아주 낯선 2~3 분의 교수님과의 일방적인 질문과 대답, 그리고 8~10분 정도의 짧은 면접 시간이지만 어쩌면 우리 학생들의 남은 80년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시간이므로 알고 있는 내용도 긴장으로 인해 말문이 막힐 수가 있습니다.

면접은 교과선생님과 함께 준비하면 좋은데, 입시 시즌은 학생 뿐 만 아니라 학교선생님께서도 바쁘시기 때문에 개별 학생들에게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진로가 비슷한 학생들끼리 모여서 면접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교과선생님과 함께 준비하면 좋은데, 입시 시즌은 학생 뿐 만 아니라 학교선생님께서도 바쁘시기 때문에 개별 학생들에게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진로가 비슷한 학생들끼리 모여서 면접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도 본인이 지원하는 대학의 논술 유형을 잘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인문계열의 경우 수리논술 포함 여부, 영어 제시문 포함 여부 등을 잘 확인하여야 하고,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논술만 실시하는지, 과학논술도 함께 실시하는지도 미리 체크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수리논술의 경우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 포함여부도 체크하는 것이 좋고, 과학논술의 경우 Ⅰ과목만 포함되는지 Ⅱ과목도 포함되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정시 수능에 좀 더 비중을 두는 수험생이라면, 원서 접수 이후부터 본인의 실력을 냉정히 평가한 후 수능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시간이 무제한적으로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현재 실력과 객관적인 위치를 잘 확인하고 그것에 맞게 국어, 영어, 수학, 탐구 과목별 시간 배분은 물론 난이도 조정 등 맞춤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과목별 학습에 있어서도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학습이 이뤄져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정시 선발 비중이 높아지면서(상위 16개대 정시 40%) 재수생, 반수생의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재학생들은 좀 더 철저한 학습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재작년에 발표된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킬러문항은 배제되지만 준킬러 문항이 늘어나고 있고, 작년의 경우 수능 난이도가 낮아서 올해는 좀 더 난이도 높게 출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재학생들은 좀 더 신경을 써서 준비해야 합니다.